표류하던 '공공의대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먼저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은 이해찬·황교안 대표에게 공개 서한을 통해 '공공의대법' 2월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이 발표한 공개 서한에는 "국회는 당장 임시회를 열어 '국립공공의대 설립법(공공의대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공공의대법은 국가 책임하에 감염, 외상, 응급, 분만 등 기피 의료분야의 필수 인력을 확보키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꼭 필요하고 시급한 법이지만, 2년째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며 2월 국회 처리를 재차 주장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지자 이해찬 대표는 대책 수립을 위해 야당에 최고위급 협의체를 제안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정부의 대응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4일에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 종식을 위한 국회 비상 행동을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공공의대법도 당장 통과시킬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의대법' 2월 국회 통과 분위기가 무르익덕 5일 이용호 의원은 4+1 협의체 전북지역 국회의원 조배숙, 정동영, 유성엽, 김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29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감염내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국립공공의대법'을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메르스 공포 이후 대안으로 시작된 국립공공의대 설립 관련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여야가 신속하게 법안 처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본 의원 역시 관련법 통과와 국립공공의대 설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한 폐렴 확산 속도가 무섭다. 공항, 의료기관 등에서 방역망 허점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15년 메르스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선 감염 확산을 막는 일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감염자 관리에 한 치의 실수가 없어야 하고, 국가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더 이상 외부로부터 신종 바이러스가 침투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며 정부를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바람을 이겨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대중의 호감도가 이전보다 더욱 견고해 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임순남 선거구 이용호 의원은 무소속 답지않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1월초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실시한 전북 10개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의원으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30%대 지지도를 유지했다. 반면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와 민주평화당 3선 중진 의원 등이 민주당 신예들에게 20%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석을 얻는데 그친 민주당이 전지역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 선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런 상황에서 DY(정동영) 맞어 예상을 깨고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강풍 속에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야당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정동영 의원과 0.4% 뒤진 2위를 차지해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민주당 바람'을 지켜낸 야당 1위 의원으로 평가 받았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뉴스1 전북취재본
지난 13~14일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던 박희승 후보가 4일 만에 이용호 의원에게 오차범위 1위를 내줬다. 19일 오후 10시께 발표된 임순남타임즈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가상대결 결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오차범위 40.6%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도 남원 임실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유선전화 RDD ARS 100% 조사방법으로 진행됐다. 이강래 후보와 이용호 의원, 정상모 후보 간 세 후보와의 국회의원 후보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용호 의원이 40.1%로 32.2%를 기록한 이 후보를 앞섰다. 박희승 후보와 이용호 무소속 의원, 정상모 후보 간의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용호 의원이 40.6%로 37.8%를 얻은 박 후보를 오차범위 2.8% 우세했다. 2019년 10월말 기준 임순남 선거구 유권자는 12만138명이다. 여기에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적용되면서 유권자수를 합산해도 약 12만명 선은 총선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14일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약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 이강래 후보측 캠프에서 가짜뉴스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들이 더 무서움을 이번 경선 과정에서 느끼고 있다"면서 "정정당당한 내부 경선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이강래 후보 측을 비방하는 '가짜뉴스' 노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SNS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악성 글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대응단을 출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초 정남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래, 인스코비>라는 글을 소개했다. [원문정리] <이강래, 인스코비>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동생이 관련있는 회사가 도로공사에 칩을 납품한 것을 두고, JTBC가 이해상충 의혹을 제기했는데 근거가 매우 빈약해보인다. 민주노총이 배임 운운하며 국민권익위에 고발장이란 이름의 진정을 냈는데, 내가 취재한 바로는 욕할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 고용 문제로 욕먹을 일을 했다고 해도,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완판됐다. 10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평일임에도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정치권,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인사와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현장에서 책이 완판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이날 현장에는 출판기념회는 풍산 풍물 난타공연과 남원국악고교 국악판소리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축사, 저서소개와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 김경진·김광수·김종회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금이 99.9%면 순금이라고 하듯 어디에든 불순물이 0.1%라도 끼어있기 마련이다"면서 "이용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0.01%의 불순물도 없는 제대로 된 정치인이다”고 말했다. 유성엽 대표는 “이용호 의원은 큰 틀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해서 결정을 내리는 뛰어난 정치적 식견과 판단력을 가졌다”며 “국립공공의대, 옥정호 수변도로 등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해내는 능력도, 추진력도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은 “이용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스캔들이나 비위 없이
전북 남원시의회가 8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8~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과 시장과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0년도 시정보고를 했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은 "남원시의회는 2020년 한해 남원시가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남원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남원시 <승진>1월2일자 ▷4급 △총무국장 양일규 △안전건설국장 남정식 △의회국장 김순기 <전보> △경제농정국장 이형우 <승진>1월8일자 ▷5급 △시민소통실장직무대리 이동현 △재정과장직무대리 양노식 △도시과장직무대리 성길경 △보건지원과장직무대리 이만선 △치매안심과장직무대리 하진숙 △수지면장직무대리 조윤기 △인월면장직무대리 양선모 △향교동장직무대리 이재우 <전보>자1월8일자 ▷5급 △홍보전산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선수 △기업지원과장 마우천 △농정과장 이강조 △원예산업과장 이준무 △교통과장 김재연 △건축과장직무대리 김현주 △건강생활과장 박은순 △전문위원 허관 △사매면장 이정현 △보절면장 김전형 △산내면장 진명헌 △행정지원과 이종근 <승진>1월7일자 ▷6급 △기획실 김병철 △기획실 이은진 △감사실 안은정 △시민소통실 이혜정 △행정지원과 곽효철 △행정지원과 최현목 △민원과 오은주 △민원과 정복래 △교육체육과 정청규 △재정과 윤영경 △재정과 최정애 △일자리경제과 장석재 △기업지원과 양옥란 △안전재난과 박금숙 △환경과 정광희 △의회사무국 배현태 △죽항동 이경숙 △재정과 김순자 △시민소통실 안주희 △주민복지과 김선미
전북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 선관위 내부에서 사실 관계 등 경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희승 예비후보가 제작한 3분30초 유튜브 동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해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영상의 위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며 "경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다수의 시민에 따르면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전북 남원.임실.순창선거구 지역민이 많이 가입된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고 독려하는 영상을 노출시켜 지역민을 현혹시켰다는 것. 선거법에는 '정당의 대표자와 간부 등은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박 예비후보기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두고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정가는 "4년 전 국회의원 시절 자신을 지지했던 영상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악의적인 영상이 아닐 수 없다"며 "대통령이 출연하는 영상에 '4년 전 영상'이라는
장영달 전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남원의 100년을 위해선 이강래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패배를 자초한 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 전 총장은 "담금질이 잘 된 이강래 예비후보야 말로 검증받은 후보이다"면서 "남원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고도 3위로 낙선 한 후보는 경선에 나올 자격도 없다"며 "지역을 위해 일하기에는 약하다"고 했다. 또 "뛰어난 전략기획가인 이강래 후보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며 "4선을 만들어 국정운영과 여의도정치를 경험을 살려 지역의 큰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오선진 민주당원의 진행으로 전북 남원시 시청로 선거사무실 개소식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부인인 김양수 여사와 정세균 총리 지명자와 김진표·김부겸·송영길·김두관 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강래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설 남원·임실·순창 단체장 부인과 민주당 지역 원로, 시·도의원, 당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