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운봉읍 운봉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철쭉 잡목 정리, 잡초 제거 등 바래봉 등산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과정에서 이주태 로타리안은 손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올해 운봉바래봉 철쭉제 행사 시 제기되었던 철쭉제에 철쭉이 피지 않았다는 내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넝쿨 및 잡목 등을 끝까지 완수했다. 최태윤 운봉로타리클럽회장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운봉읍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하며 등산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운봉읍을 만드는 데 운봉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운봉읍장은 “바래봉 철쭉 보호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운봉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운봉로타리클럽은 △무연고 묘 벌초 △현충일 자장면 나눔 봉사 △ 장학사업 △취약계층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은 9일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진 김예지(31·임실군청) 선수가 전주 A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9일 임실군이 보낸 김예지 선수 입장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으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병원 측에 김예지 선수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을 요청했으며, 선수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예지 선수 측 곽민수 감독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선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가 장수 축하를 위해 선정한 물품은 이불, 성인용 기저귀, 안마기, 족욕기, 토퍼, 방짜유기 세트 등 16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이다.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사업대상 총 39명이다. 그 중 현재까지 신청한 어르신은 18명으로 어르신들이 고른 축하물품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장이 1인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달하고 있다. 한 사례로 송동면에 거주하는 오모 어르신은 방짜유기 세트와 어깨 안마기, 족욕기를 선택해 선물 받으시며 “아이고~ 오래 살고 볼 일이여! 내 이름이 새겨진 밥그릇을 선물 받기는 처음이네요. 뜻깊게 잘 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활짝 웃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존재가 삶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관을 기반으로 한 ‘이런저런’ 프로그램과 학습 공간 연계를 통한 ‘어디나 교실’ 등 70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간 61 과정과 야간 9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관 특화 재봉실을 활용한 홈패션 등 △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라탄 공예와 프랑스자수 등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사무자동화와 카드뉴스 제작 방법 등 △학습 공간을 연계한 목공과 압화 등이 수강생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7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돌봄 환경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역 교육자원 양성 뿐만아니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설이다. 남원시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에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방재정교육교부금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138억원, 시비 58억원)을 투입해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 카페 등으로 구성된 ‘꿈키움미래공간’과 실내체육관, 디지털스포츠교실 등을 포함한 ‘지리산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 등 3개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사회를 위해 매주 T/F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팀플레이와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남원시는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 7월 고향올래 공모사업,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 류흥성 회장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5일부터 류흥성 회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민속경기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볼링장, 탁구장, 궁도장, 복싱장 등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수들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남원시 선수단은 35개 종목 692명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로 볼링이 2연패, 게이트볼이 5연패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금동행정복지센터와 8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동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 바로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선도하게 될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26개소의 기관·단체·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남원축협에 이어 금동행정복지센터가 두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8일 튀르키예 드론축구협회 선수 15명이 남원시 송동 드론축구장에서 하루 동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 전지훈련은 국제드론축구연맹과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송동 드론축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후 남원 광한루원 관람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튀르키예 드론축구협회의 굴숨 야사르 감독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남원 송동 드론축구 전지훈련은 특별한 경험으로 드론축구 종주국가인 한국 환경에서 훈련함으로써 팀의 기술적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기존 송동 드론축구장 이용 활성화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권 시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동 드론축구장은 2021년까지 게이트볼장으로 활용되다 지난 6월 드론축구 연습 및 경기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혁신적 스포츠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새로운 레저활동 장소로 활용 중에 있다. 또한 남원시는 송동 드론축구장을 비롯한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드론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10월 3일 ~ 6일(3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총 합쳐진 전시&컨퍼런스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론·로봇 전시 & 컨퍼런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개최된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사용하였던 트랙을 형상화한 남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원관에서는 남원시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 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원시의 상징물인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 테이블과 드론모양 큐브를 연계하여 화려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관 외에도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안에선 딱딱한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공존할 예정이다.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나와 상대방이 겨루는 로봇축구, 직접 탑승하여 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직장협의회장(경감 공풍용)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하는 동료들에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전직원 상대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직장협의회는 7일 오후 2시께 진행된 격려는 '설레임'이란 아이스크림을 통해 경찰에 처음 입문 당시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치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들을 격려했다. 직장협의회는 기관의 근무환경, 업무능률 향상, 공무 고충, 모성보호, 성범죄 및 괴롭힘 등의 공무원의 노동 환경과 관련한 사안을 각 기관의 장과 협의할 수 있는 단체로 2022년 9월까지는 고위공무원(5급 이상) 및 경력 10년 이상의 외교관 및 경정 이상의 경찰관, 소방정 이상의 소방관의 가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10월부터 새 법령 시행으로 계급에 무관하게 가입하고 있다. 공풍용 직장협의회 회장은 "직장협의회 회원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어려운 점을 발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