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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내정

전북 김제 봉암 출신
강인철 현 전북청장 정년 공무연수
전주 출신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
2일 26명 치안감 전보 인사 단행

제31대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조용식 전북청장 내정자는 전북 김제 봉남 출신으로 군산제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 일산서 수사과장과 서울 강남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 정보1계장, 전북청 경무과장, 김제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인철 현 전북청장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로 이동해 공무연수에 들어갔으며, 치안감으로 승진한 진교훈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은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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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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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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