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장학숙 재사생들이 18일 단합대회를 가졌다.
장학숙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단합대회는 탁구, 배드민턴, 공기놀이, 미니게임 등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남원장학숙 학생자치회는 연말에 재사생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자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노시창 회장은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재사생들이 서로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