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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축구협회장기, 남원FC-남원시청FC 우승

 

제1회 남원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및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남원FC와 남원시청FC가 우승했다.

남원시축구협회(회장 박달주)가 주최·주관해 22일 남원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원지역 15개 동호인과 직장클럽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동호인 대회에서는 남원FC가 이돈광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태양FC를 3대2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직장클럽은 후반에 나온 페널티킥이 경기 승패를 갈랐다. 결승에서 남원농협FC를 만나 힘겨운 승부를 가져가던 남원시청FC는 페널티킥을 끝까지 지켜 1대0 신승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5분씩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고, 입장상 등 6개 팀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대은 전북도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의장, 이상현 도의원, 강용구 도의원, 이정린 시의원, 진봉모 남원거점스포츠 회장, 남원시축구협회 관계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막식에서는 남원시 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울FC 허창근 회장과 백상어FC 정충봉 회원에게 남원시축구협회장 감사패가, 남원시의회 이정린 의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대회참가 클럽은 △남원FC(회장 김두수), △한울FC(회장 허창근), △태극FC(회장 이정홍), △칼라FC(회장 방정원), △유원FC(회장 진영수), △남청FC(회장 김성일), △태산FC(회장 이학준), △태양FC(회장 박초기), △백상어FC(회장 허두향), △파랑새FC(회장 오광수), △TS2FC(회장 이장권), △한전FC(회장 박종진), △남원시청FC(회장 황인욱), △국토유지FC(회장 황의곤), △남원농협FC(회장 박재석) 등 15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