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선소는 정장년층 자살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회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생명사랑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는 7월7일까지 30∼64세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사전·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관리 교육,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타악기 젬베 연주 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