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이 재능기부자에게 ‘사랑의 현판’을 달아준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자(가게)에 ‘사랑의 현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판은 도시광고 김희만 대표(도통동발전협의회장)가 재능기부로 제작,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현판은 현재 (유)서남환경방역을 1호점으로 안옥금 반참가게, 생협, 채움식당, 남원아동발달센터, 파리바게트 도통·부영점 등 6호점까지 부착됐다.
도통동에서는 맞춤형 동네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진영사우나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정기적인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등 많은 상가나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밑반찬 지원, 홀로사는 어르신 생일케이크를 지원 등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통동은 올해 한 해 동안 사랑의 현판을 30호점까지 늘려 맞춤형 복지사업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