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남원관리역(역장 김홍식)이 남원시와 함께 남원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만29세 이하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2017 남원시 내일로 홍보단’을 모집한다.
남원관리역에 따르면 매년 여름과 겨울에 기간제(5일권, 7일권) 기차자유여행 티켓인 ‘내일로 티켓’을 구입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하 내일러)은 연간 12만명에 달한다.
홍보단은 7월7일 남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관내 문화관광자원과 전북투어패스를 직접 체험한 후 SNS를 통해 남원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내일로티켓(바우처)과 발대식 당일의 여행 편의가 제공되며, 여행후기와 홍보동영상을 선발해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남원관리역(631-32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