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주민센터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은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는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사업이다.
죽항동은 올해 대상자를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더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년수 죽항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민간기관과 협력해 연계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