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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호텔춘향 업무협약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회장 김정식)와 남원 호텔춘향(대표 오인섭)이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한 경영자원을 활용, 상호 보완적인 업무협력과 서비스 연계로 대외적 활동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교류를 통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기술을 융합,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신기술·신사업을 창출하고자 1996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도내에 17개 단위별 교류회가 있고 3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호텔춘향은 펜스제조전문업체 (주)아시아 오인섭 대표가 운영하는 숙박업체로 오 대표는 전북바둑협회 회장,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김정식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경영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도내에서 호텔과의 협약은 이번이 최초로, 2만여 회원사 가족들을 포함하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텔춘향 오인섭 대표는 “도내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지만 서로 다른 이업종이 서로 교류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은 극히 미약하다”며 “남원지역에서 처음 물꼬를 튼 만큼 회원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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