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왼쪽)이 51대 신성수 신임 회장에게 로타리기를 전달하고 있다.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이 오동환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남원로타리클럽 50대 정규섭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창립 50주년 51대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에 신성수 남원공용버스터미널 대표가 취임했다.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신성수)은 7일 저녁 남원 관광단지 그린웨딩타운 2층 대연회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2016∼17년도를 이끌어갈 회장단과 2015∼16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만 3670지구 총재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각기관 단체장, 클럽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2016∼17 남원로타리 임원진은 부회장 장봉엽(대표 동해수산)씨, 총무 이택근(남원양돈협회영농조합법인)씨, 재무 김현형(대표 조은광고)씨, 감사에는 김주태(박철변호사 사무장)씨, 이기영(대표 명품광택)씨가 선임됐다.

취임사에서 신성수 신임 회장은 “남원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올해도 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부인 김귀희 여사(김귀희치과)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