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와 ㈜희망이음이 7일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이음은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희망이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드림스타트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한글, 한자, 초·중·고 교과과정, 국가·민간자격증, 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 희망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희망이음에 이를 추천하고 대상자는 희망이음로부터 에듀백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 등록 후 기간 제한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만12세 취약계층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주고자 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