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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지역경제 활성화위한 제2차 포럼 개최

남원시와 전북대 협력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
지역현안 해결위한 실효성있는 방안 논의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2차 남원발전포럼이 20일 남원이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8월 남원발전연구소 개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포럼에는 최경식 시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대 권덕철 지역발전연구원장이 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이전 유휴부지 활성화 방안', '허브밸리 활성화 방안', '통합돌봄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발표됐다.

 

발표는 황인섭 전북대교수, 안득수 교수, 김윤영 교수가 맡았으며, 각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권덕철 소장이 좌장을 맡아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남원시의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소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지역사회 현안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분기별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남원시민들과 포럼을 통해 우리 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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