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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열정, 2036 하계올림픽 유치로 결실 맺나

전북유치 기원 챌린지에 유희태 완주군수 동참
완주군민과 전북도민 하나된 열망 담아

유희태 군수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경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초방문 행사장에서 유 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림픽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의미하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시작한 릴레이 참여형과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전북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유치하기 위한 열망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는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김재천 부의장, 김규성, 서남용 의원과 경천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손 피켓을 들고 '2036년 하계올림픽 어디에서?', '전북에서', '완주군', '성공 개최'를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유희태 군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완주군민과 전북도민의 하나 된 마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영일 순창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완주군민과 전북도민의 열정이 올림픽 유치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