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염봉섭 위원장과 위원들은 제270회 임시회에서 남원시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염봉섭 위원장은 운봉특산물 판매를 위한 눈꽃축제 현장 추진과 공설시장의 당번제 운영을 제안하며 농가인구 감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숙자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청년 만남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시 기존 건물 활용을 권고했다. 이는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소태수 위원은 스마트팜 창업단지에 지역 농업인 우선 입주를 요청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공매 과열 문제 해결을 위한 상한선 설정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윤지홍 위원은 지역 특화 상품 개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구하며 코스메틱 비즈센터의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기열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의 수요 파악을 주문하고 요천경비행장 점용기간 만료에 대비한 계획 점검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김한수 위원은 강소기업 유치 및 일반산업단지 분양 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한명숙 위원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생계 유지 우선순위를 강조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보인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마치고 15일에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