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0일까지 남원명품농업대학 1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반의 일반 과정과 스마트팜 아카데미반 특별 과정으로 나뉘어 총 95명을 선발한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다양한 농업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2층, 지역별 농민상담소,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과정에 따라 세부적인 자격 요건과 준비 서류가 다르므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전통 농업부터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