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향교동이 새해를 맞아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5년 을사년 시작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파에 대비해 이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안부와 새해 응원을 전했다.
한 주민은 "새해를 맞아 동장님의 방문과 따뜻한 선물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정 동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향교동민과 함께 발전하고, 언제나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