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에 '남원시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며, 남원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남원시 브랜드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 할인쿠폰은 남원지역 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발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남원의 독특한 브랜드관을 소개하고, 약 70개의 입점업체 제품을 적극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소비자들이 남원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