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강천산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천산군립공원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로,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전국각지의 많은 이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용궐산 하늘길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영일 군수는“설날연휴 기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자 편성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 및 귀성객들이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