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7일 낮 12시 사이 도내 서해안 통과
제13호 태풍 '링링'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7일 오전 9시까지 전북 남원시에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21건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하 접수 된 상황 △ 7일 오전 6시쯤 공설시장 삼화철물 간판 떨어져 오전 8시 40분쯤 조치 완료△ 오전 6시 27분쯤 남원 지리산국림공원 주천고기리 나무가 바람에 쓰러져 도로 차단해 남원시 보수팀 긴급처리 △ 오전 7시쯤 대강면 평촌과 옥전 사이 전신주에 하우스 차광막이 날아가 마을 일시 정전돼 오전 8시 32분쯤 한전 긴급 출동 전력복구△ 오전 7시 20분쯤 향교동 1차 시영아파트 101동 옥상 지붕이 날아가 주차된 차량 4대 파손돼 119 응급조치 후 지붕해체 작업△ 오전 7시 40분쯤 요천로 도로에 나무쓰러져 119 긴급조치 △ 오전 7시 50분 쯤 도통동 세븐음악홀 앞 가로수가 도로로쓰러져 산림과 조치 △ 오전 7시 50분쯤 서남대에서 전남 구례 방향 산업도로로 나무가 쓰러져 현장보수팀 처리 △ 왕정동 교육지원청 앞 큰손식당 가건물 지붕이 떨어져 인도에 날려 119소방대 긴급 출동 해체 완료 △ 오전 8시쯤 남원시 청사 나무 쓰러져 건설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