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과 꿈 그리고 열정을 응원하는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이 은 4월 18일 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우수장학생 54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 희망장학생 40명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 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학금 수여와 꿈을 향해 달려온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주요 시정 비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포스트잇 질문을 통해 남원시장에게 궁금했던 점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미래 멘토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 매년 춘향인재 장학생 선발 현재까지 2,6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가 23일 전북 남원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남원시지부는 남원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주 이사장(남원시장)은 “남원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노현 농협남원시지부장은 “농협이 남원시의 우수인재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남원시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28일 2017년도 춘향인재장학생 14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우수장학생 65명, 특기장학생 32명, 보람장학생 40명, 희망장학생 10명 등 총 147명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1,0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우수장학생에게는 200만원, 보람장학생에게는 100만원 등 총 2억2,000만원이 지급됐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1995년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현재까지 매년 춘향인재장학생을 선발해 올해까지 모두 1,678명의 장학생들에게 19억9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