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우기만 후보 당선
▲2019년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우기만 차기 이사장(오른쪽)과 이주태 부이사장이 대의원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상선 기자26일 진행된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우기만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포함하면 유효표는 모두 128표다. 이사장 선거는 과반수 당선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넘지 않으면 고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날 이사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기호1번 우기만 후보 65표, 기호2번 김병근 후보 35표,기호3번 신기철 후보 28표를 각각 득표해 우기만 후보가 차기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사장 투표에 앞서 치러진 부이사장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주태 후보가 66표, 기호 2번 방진복 후보 62표로 이주태 후보가 차기 부이사장으로 낙점됐다. 이어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기호1번 최상근 47표, 기호2번 양장욱 41표, 기호3번 정용성 38표, 무효 2표가 나와 최상근 후보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