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년도 예산 4430억원 편성
전북 순창군이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000억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올해 예산보다 358억원이 증가한 4430억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 순창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전년대비 297억원(7.60%)이 증가한 4202억원으로 예상된다. 2021년 세출예산은 순창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 등 신규 국·도비 사업 22개 사업, 245억원이 반영됐다. 자체재원은 군의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운영경비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중복․유사사업과 효과성이 낮은 사업의 축소․폐지, 지방보조사업 및 사회단체 보조금은 사전심의와 성과평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편성은 군정 3대 비전 달성 및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을 위해 집중했다. 주요 예산으로는 친환경과 유기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농민 공익수당, 농업인 보험 지급 등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57억원을 편성했다. 또 팹랩 플랫폼 구축과 청년창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18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행복콜버스,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