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세계발효소스박람회 동시 개막
▲제13회 순창장류축제와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19일 팡파르를 울린다.(순창군) 제13회 순창장류축제와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13년째인 장류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연, 체험, 전시, 판매 등 8개 분야 61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의 시선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2018인분 고추장 떡볶이 파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 2018인분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참여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장류키즈랜드와 고추장 소스 숯불구이 존을 조성해 영유아, 어린이부터 10대~20대 관광객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선보인다.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는 기업홍보관, 이벤트관, 콩이공원 등을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기업홍보관에서는 국내 28개 기업과 해외 10여개 기업이 참가해 42개 부스를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전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홍보관 앞 광장에는 푸드트럭을 배치해 다양한 먹을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