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경찰서가 승진임용식을 12일 가졌다. 순창경찰은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승진임용자와 동료들이 참석했다. 이날 순창署 경무계 최태진 경장이 경사로 한 계급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서영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 DB■상반기 인사△경감 황인용 경무과 경무계장 △경감 전성오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장 △경감 정대흥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경감 배영근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경감 김종식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경감 강일수 생활안전교통과 남계파출소장 △경감 정호진 생활안전교통과 동계파출소장 △경감 류근원 생활안전교통과 구림파출소장 △경감 이정신 생활안전교통과 금과파출소장 △경감 박종구 생활안전교통과 유등치안센터장 △경감 정정섭 생활안전교통과 인계치안센터장 △경위 박성규 경무과 경리계장 △경위 최민호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장 △경위 유철종 생활안전교통과 풍산치안센터장 △경위 노정환 경무과 경무계 △경사 최태진 경무과 경무계(정보화 장비) △경장 경도희 경무과 경리계 △경위 김성만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 △경위 김종수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 △경위 김강만 생활안전교통과 생활안전계(관제센터) △경위 윤은식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이태승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순경 이가림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유춘상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위 정상훈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위 정태철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경사 이창근 수사과 수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가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어린이 공부방은 취약계층 위기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순창경찰서의 재능있는 의경들이 아동들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부방 운영은 순창군 청소년수련관 4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선발한 아동 8명을 대상으로 2개과목 (국어,수학)을 매주 2회(화요일,목요일) 60분씩 20회에 걸쳐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에게 일방적인 지도방식이 아닌 참여식 개별지도로 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취약아동에 대한 청소년선도 역할도 겸한다. 어린이 공부방 선생님으로 나선 순창경찰서 김지수 의경은 “아이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에 개별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봉사가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사과 최재적 경위, 최규운 서장, 구림파출소장 최태림 경감(왼쪽부터)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가 3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업무유공을 받은 구림파출소장 최태림 경감은 기지를 발휘해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고 수사과 최재적 경위는 중요 절도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최규운 서장은 "기지를 발휘하여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끈기와 집념으로 범인 검거라는 성과를 올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순창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