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일 오전 11시부터 약 45분간 시장실에서 티타임을 겸한 환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3선 시장답게 기자들의 질문에 거침없는 답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담 형식을 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남원시 홍보실은 자칭 시 출입기자단(배임수재와 김영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진행 중)에게 기자단에 가입되지 않은 기자들과 동석여부를 설명하는 과도한 의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다음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7기 보도자료 전문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고향에서 맘껏 공부하고, 좋은 일자리를 얻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