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오후 1시 44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 두곡교 옆 두계길 35 문화공간 두가헌. 섬진강 따라 사계절이 아름다운 두가헌은 생명이 있는 쉼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최봉오 기자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2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12일과 13일 아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8도 내외로 춥고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와 진안이 영하 9도, 장수와 임실이 영하 7도,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은 영하 6도, 부안과 고창은 영하 5도, 전주와 정읍, 군산, 김제는 영하 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이 영상 7도, 장수와 임실, 순창, 익산, 부안, 고창이 6도, 전주와 완주, 무주, 정읍, 군산, 김제는 5도, 진안은 4도로 예보했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9일 오후 1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 두곡교 옆 두계길 35 문화공간 두가헌. 섬진강 따라 사계절이 아름다운 두가헌은 생명이 있는 쉼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한옥건축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두가헌은 두계외가집 체험마을과 연계해 카페, 한옥펜션, 섬진강 자전거길, 게스트하우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봉오 기자▲9일 오후 1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 두곡교 옆 문화공간 두가헌에 매서운 한파속에도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최봉오 기자일요일인 10일 날씨는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4~-2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9도, 체감온도는 -12도로 예상된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