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취약지역 개선사업 3년간 최다 지구 선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농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주생면 제천마을 외 2곳은 사업완료 했으며, 대강면 입암마을, 산내면 입석마을, 수지면 등동마을은 진행 중에 있다.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업의 선정 기준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 주택,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과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 신청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이다. 지구별 사업 내용은 #'돌로 만드는 경관과 안전 대강 입암마을' 21년 공모에 선정된 입암마을은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24년 올해까지 진행된다. 22년 농식품부를 통해 승인받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3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빈집정비 20호 △공용주차장 조성 522㎡ △슬레이트 지붕 철거, 개량 8동 △재래식 화장실 철거 5개소 △옹벽정비 1,550㎡ △담장정비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