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공약 3가지, 정치권 지원 강력 요청”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국립치유농업원조성, 동부내륙권국도건설 이환주 시장- ‘사업별 준비작업 마무리, 다음단계 정치권도움 절실’ 김춘진 위원장- ‘정부부처 의지 갖는 게 중요, 지속적 뒷받침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통령 공약이행 간담회가 24일 오후 3시 남원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과 이행욱 부위원장, 박희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 도당 간부들과 도·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에서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강복대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해당 사업부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원시는 이날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국립치유농업원 조성,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주요현안인 서남대 문제해결과 국립지리산산림복지단지 조성,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정치적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특히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현안에 대한 대화 과정에 당초의 산악철도 명칭을 전기열차로 변경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공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