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후보..."남원, 임실, 순창 교통망을 확 바꾸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 이용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한 이용호 무소속 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공약 '남원 1000만 관광객시대', '임실 명품관광도시', '순창 휴양힐링도시' 편에 이어, '사통팔달 교통망' 편을 발표했다. 27일 이용호 후보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1차 대상지로 전북 지역 20개 구간 중 절반인 총 10개 구간을 포함시켰다"면서 "앞으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확정 고시하는데 우리 지역 사업이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지리산 간 고속도로(김제 죽산~남원 대산)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후보 세부 공약은 '사통팔달 지역 교통망 개선' 편은 아래와 같다. 남원 교통망은 △이백~운봉 2차로 개량 (국도 24호선, 총 480억원) △대강~대산 2차로 개량 (국도 24호선, 총 446억원) △주천~고기 2차로 개량 (국지도 60호선, 총 1089억원) △인월~아영 2차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