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의 도화선 김주열 열사...'열사 동상 제막으로 민주주의 꽃으로 피어나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가 열사의 고향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묘역에서 거행된 추모제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열사의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남원시 이춘노주무관 ▲19일 오전 11시부터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가 열사의 고향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묘역에서 거행된 가운데 열사의 동상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남원시 이춘노주무관 ▲19일 오전 11시부터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가 열사의 고향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묘역에서 거행된 가운데 열사의 동상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남원시 이춘노주무관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가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고향 묘역에서 거행됐다. 19일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열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 김 열사는 시위 중 행방불명 되었다가 4월 11일 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