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을 희망차게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손종석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이 되는 시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의 경험을 교훈삼아 올해 의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세심하게 점검해 착오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사진)은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31일 손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성공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지난해 순창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연구와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제9대 순창군의회 하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손 의장은 "군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맡겨진 책임과 사명을 가슴에 품으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순창의 더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 의장은 군민들에게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하며,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따뜻한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