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선진지 벤치마킹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이하 경건위)가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종관 위원장을 비롯해 경건위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과 평택, 서울, 음성, 고창을 방문해 우수사례지역을 둘러봤다. 경건위는 우선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대전 광역시의 대전천, 평택시의 진위천, 화성시의 황구지천, 서울특별시의 성태천과 뚝섬 그리고 양재천 등을 둘러봤다. 이번에 살펴본 본 하천 중 양재천의 경우는 2016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경건위는 또 군지역임에도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해 전국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는 음성군의 원남 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유치 현황과 유인 정책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했다. 고창군에서는 민간자본유치 우수사례로 꼽히는 은퇴자들의 시설 웰파크를 방문해 지역개발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김종관 위원장은 “짧은 여정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해 총 8곳을 둘러보는 강행군을 자처했다”며 “앞으로 치수와 관광이 접목된 선진하천정비와 화장품 산업의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