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갑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오른쪽)이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지역치안 강화와 주민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장은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이 전북경찰청장을 대신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주갑 위원장은 경찰과 지역주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는 경찰행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주갑 위원장은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경찰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좋은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경찰행정의 발전과 지역주민 안전 증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으며, 완주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주갑 위원장의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남원경찰서가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10일 남원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남원署 중앙지구대 지역 여성안심귀가를 위해 범죄취약지을 중심으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중앙지구대선 함현배 남원서장이 각 지역 방범대 우수대원 4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합동순찰엔남원경찰과 자율방범대연합회 및 동충·죽항·향교·금동·왕정,·노암·도통지대 대원들이 참석했다. 남원경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여성범죄 취약지역, 학교주변 공·폐가, 공원, 원룸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합동 순찰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함현배 서장은 "추석명절 특별 방범기간 중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도모하며,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