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6일, 희망복지사업에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서한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익산시는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새해에도 후원된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미화 염창길)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은 후원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과 위로를 주었는지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우리동네 정이 가득찬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이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로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등록된 17개소의 현판 전달 사진도 함께 동봉해 후원자들의 사랑나눔 기념일을 기렸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희망의 끈이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을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