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남원부시장이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민 부시장은 달빛정원, 스마트 루나, 명지각,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신속한 집행과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과 광한루원 중심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남원 레코드테크 조성 사업 등에서는 광한루원과 공설시장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민 부시장은 이달 14일까지 남원 인재학당 건립,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만인공원 조성 사업장 등도 방문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주요 현안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70여 개의 현안사업을 분류하고 주간 단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민선식 부시장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이 순창 지역 내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으며 벼수확을 직관했다. 31일 군의에 따르면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엔 염기남 순창군 부군수도 함께 참석해 순창군 전역에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풍년 농사를 지어 감사하다"면서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