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남원시 승진예정자...12일 승진인사 기준 발표, "조직 화합과 통솔력 강조"
남원시가 새로운 승진인사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기준은 조직 개편, 퇴직 준비 교육, 정년퇴직 및 파견 결원 등에 따른 승진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승진임용은 공통적으로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른 승진소요 최저연수 경과자를 대상으로, 징계처분, 직위해제, 휴직 등의 제한이 없는 자여야 한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의 배수범위 이내에 포함되는 자가 승진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국장급과 과장급의 승진임용은 관리자로서의 지도력, 통솔력, 업무 수행 능력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자가 인선의 주요 기준으로 강조되고 있다. 팀장급 이하 경우에도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 추진 능력, 경력, 부서 내 역할, 근무 성적 및 근무 태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한다는 방침이다. 승진내정자는 총 91명이며, 승진후보자가 없는 직렬 및 직급의 경우 수시 인사를 통해 직급 결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 발표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고, 각 부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4급 직위승진 ▲기획실 안순엽 ▲시민소통실 정남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