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범죄예방과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748백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방범효과를 나타내는 일반 보안등 기능에 더하여 남원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동형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 안심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보안등 내에 비상벨과 심장제세동기(스마트AED)를 내장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제공하는데 공공Wi-fi 기능을 지원하여 남원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관광여건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현실적으로 체
남원시 죽항동 죽항청년회가 26일 창립했다. 죽항동은 그동안 젊은층의 구심체가 없어 청년회 조직 결성에 공을 들여왔다. 죽항청년회는 26일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태식씨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2인(임진수, 신성수)과 감사 2인(서완석, 양해석)을 선출했다. 죽항청년회는 앞으로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죽항청년회 정태식 회장은 “청년회원들의 활동은 죽항동의 심장과도 같다”며 “회원들 간의 긴밀한 유대와 소통으로 죽항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