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경야동' 사전검사 4월5~9일까지 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서 진행
전북 순창군이 ‘주경야동(晝耕夜動)’ 교실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경야동 사업 일정은 4월12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이며 운영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운영 횟수는 지난해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52회로 지난해 대비 12회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 모집인원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검사(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지방측정 등)는 4월5일부터 4월9일까지(5일간) 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워크 온'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걸음수 확인, 파워워킹 확인, 칼로리 확인 등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군은 사업 참여 우수자와 건강위험요인 개선자, 5인 이상 동아리 우수 운영팀 등 다양한 건강인센티브 제공으로 프로그램 참여율 및 건강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의 일상속 걷기 문화 정착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낮에 일하고 밤에 운동하자는 취지로 운영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31, 52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