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월 24일 자로 대대적인 팀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이번 인사 발령으로 총 88명의 팀장급 직원이 각 부서에 새롭게 배치돼 조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부서 인사를 살펴보면 감사담당관에 최은주, 기획예산과에 진종흔과 빙소영이 배치됐으며, 홍보전산과에는 나소정과 문은희가 자리 잡았다. 행정지원과에는 김병철, 이수민, 박미라가 새롭게 임명됐고, 민원과에는 권종근, 류소영, 오미자가 이동했다. 주민복지과의 양경순과 통합돌봄과의 양철선, 오성권이 인사 발령을 받았으며, 여성가족과에는 이아영과 김영미가 새로 임명됐다. 문화예술과는 조숙경, 김영주, 최공진, 최미경이 새롭게 합류했고, 관광과는 박종면과 강유정이 배치됐다. 또한, 관광시설과에는 김현호가 임명됐고, 교육체육과에는 박상현이 자리하게 됐다. 이외에도 ▲신성장산업과 이승일 ▲신성장산업과 전용남 ▲농정과 정미옥 ▲지역활력과 임명진 ▲지역활력과 유현정 ▲산림녹지과 임경일 ▲산림녹지과 김인규 ▲산림녹지과 신혜경 ▲산림녹지과 조창호 ▲도시과 김승원 ▲도시과 김건중 ▲건설과 이상민 ▲건설과 채윤호 ▲안전재난과 유종상 ▲안전재난과 황이연 ▲안전재난과 최해진 ▲환경과 육근희 ▲교통
남원시가 새로운 승진인사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기준은 조직 개편, 퇴직 준비 교육, 정년퇴직 및 파견 결원 등에 따른 승진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승진임용은 공통적으로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른 승진소요 최저연수 경과자를 대상으로, 징계처분, 직위해제, 휴직 등의 제한이 없는 자여야 한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의 배수범위 이내에 포함되는 자가 승진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국장급과 과장급의 승진임용은 관리자로서의 지도력, 통솔력, 업무 수행 능력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자가 인선의 주요 기준으로 강조되고 있다. 팀장급 이하 경우에도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 추진 능력, 경력, 부서 내 역할, 근무 성적 및 근무 태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한다는 방침이다. 승진내정자는 총 91명이며, 승진후보자가 없는 직렬 및 직급의 경우 수시 인사를 통해 직급 결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 발표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고, 각 부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4급 직위승진 ▲기획실 안순엽 ▲시민소통실 정남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