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지회장 정행열)는 22일 목포 근대사박물관으로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탕으로 민간안보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깃든 전적지를 돌아보는 행사로 꾸며졌다. 견학에는 남원시지회 운영위원과 분회장단, 여성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가 10월30일(월) 광한루원내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위령제에는 자유총연맹 정행열 남원시지회장을 비롯해 연맹회원과 유족들, 이환주 시장, 도시의원, 경찰서장, 7733부대장, 각 기관단체장, 군인,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정행열 지회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이 이시 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민주주의수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면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도 같이 위로했다. 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는 매년 10월30일을 기해 광한루원 충혼탑에서 6.25때 희생된 민간인 305위를 모시고 반공호국희생자합동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