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첫날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금오산 정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출을 감상하며 각자의 소망을 빌었다. 이곳에서의 일출은 하동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1월 1일 아침 7시 36분경, 하늘을 물들인 붉은 태양이 서서히 떠오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금오산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며 이 순간을 즐겼다. 하동군 관계자는 "새해 첫날, 금오산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며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작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일출은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선명하게 보였으며, 가족단위로 온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금오산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이들은 서로의 새해 소망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오산의 일출은 매년 수많은 이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리산경남사무소의 박강은씨가 촬영한 이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그대로 담아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타파인에 1월 1일 오전 8시에 보내온 영상과 사진에서 박강은씨는 이 경이로운 순간을 널리 알리고자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리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지리산 공원 관리에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일출 사진이 지리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이번에 포착된 일출은 새해 아침의 첫 햇살이 천왕봉을 비추는 순간을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천왕봉에서 맞이한 새해 첫 일출은 그 자체로 장엄하고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케 한다. 박씨의 바람대로, 이 사진은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천왕봉의 일출을 직접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달하며, 지리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