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임 이장단을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봉동읍은 8일 신임 이장 31명을 포함해 총 86명의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이장단은 앞으로 3년간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일꾼으로서 봉동읍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마을의 홍순택 이장이 신임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주목을 받았다. 홍 이장은 앞으로 이장단을 이끌며 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을 책임지게 된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마을 주민들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의 주요 사항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조력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읍에서도 이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여, 행정과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완주군 비봉면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이장단을 임명했다. 총 35명의 이장들이 새롭게 취임하며,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이장단은 지난 1일부터 임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6일 열린 임명식에서 심미정 비봉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신임 이장들은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면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이장단을 출범시키며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총 57명의 이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 중 28명은 초임 이장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임명된 이장들은 각 마을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으로는 안중기 정농2마을 이장이 선출돼 향후 3년간 이장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새롭게 임명된 모든 이장님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장님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살기 좋은 이서면, 행복한 이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인월파출소는 14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장단(26명)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및 농사철 교통사고, 농작물 절도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새로운 수법으로 등장한 보이스피싱 사례인 지인을 가장한 부고(청첩)장 문자 수신 시 해당 URL 클릭 금지 등 주의점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문 전달과 함께 이장단의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무심코 가져가는 들판의 소소한 농작물도 절도로 처벌될 수 있음을 강조,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시정장치 활용 등 농작물 관리방안 등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