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심재학)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군산시장애인연합회와 서천군농아인협회를 방문,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애인단체는 "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유익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재학 단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뿌리와 같다"며 "앞으로도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강사업단은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참된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물품 전달, 일손 돕기,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결제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익산의 일부 재래시장에서 집중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으며,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도 5%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3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시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시는 서동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북부·익산장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에 따라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이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당일 영수증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이 적용되지 않는 매장에서는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을
진안군이 고혈압 및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전단계로 확인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아침을 금식한 상태로 센터를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을 받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 등 개인의 건강 목표에 맞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중계나 중량밴드 등의 지원을 받아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3개월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돼 참여를 장려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