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한다. 이 사업은 드론레저스포츠,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을 실증해 지자체에 드론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일 남원시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과 드론 스포츠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지역 사회와 연계시키고 남원을 드론스포츠 중심도시 및 교육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년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첨단 드론스포츠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방드론 고도화사업, 남원형 레이싱드론 기체개발, 드론배송, 드론 항공촬영을 통한 3D 맵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교육과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이 ㈜디에프엘코퍼레이션 대표 역시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드론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과 드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시장 최경식)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고, 특히 드론레이싱 경기의 대중 참여 확대를 위해 표준화된 국산 기체 및 장애물, 경기 코스 등을 자체 개발 실증하여 남원이 드론 스포츠 중심 도시로써 자리매김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참여기업 등과 면밀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이순택 부시장이 인천에서 열린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여 남원시 컨소시엄의 사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 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그동안 남원시의 드론산업 기반을 구축하였다면, 올 한해는 저변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며, 일상생활 속 드론 서비스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전환, 지속 가능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등 드론으로 피어나는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