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부라더미싱의 황의형 대표가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황 대표는 백미 20kg 51포를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양곡은 환가액으로 229만 5000원 상당에 달한다. 기탁된 백미 40포는 남원노인복지관 무료경로식당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탁은 이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머지 11포는 금동경로당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황의형 대표는 "설날을 맞아 나누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나누는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황의형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더 큰 온정을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도움을 주고 있다.
▲4일 오후 4시 10분께 섬진강 매화꽃.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글귀를 적으며 한 해 집안의 건강과 만복을 빌었다./최봉오 기자설날인 5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나쁨을 보이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아침 최저 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이상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