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하며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에 현판을 전달했다.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는 가게를 의미하며,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의 김연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금이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바우네 나주곰탕 남원점의 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들을 선정해 그들의 나눔을 격려하는 활동이다. 20일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번영지업사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번영지업사 박병태 사업주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번영지업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촉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내 더 많은 가게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집중살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살핌은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와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가구, 장애인 세대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후원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왕정동행정복지센터는 남원시 관외 거주민을 위한 누리시민 등록 서비스 홍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위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시작과 동시에 노암동에는 기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노암동에 위치한 새벽자원재활용에서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극락암과 보은건설의 문동근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참여를 이어갔다. 이들은 모두 매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온 단체들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노암동의 캠페인 총 모금액은 약 75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명의 기부자가 함께한 결과다. 이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기부는 한 사람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되지만, 그 영향은 상상이상으로 크다"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모여 모두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일석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서울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 과 문제해결 노력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정보부족과 사회의 무관심속에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속 속 발견되고 있다. 우리 남원도 예외는 아니다. 2014년부터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대규)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 지협의회의 지원을 토대로 남원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 이웃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84건, 2015년 139건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더 큰 2차복지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고는 하나, 아직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민 관, 민 민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부족한 것이 우리지역의현실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주시나 군산시를보면 민 관, 민 민의 정보공유와 협력이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도시는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참여 및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지원 이외에도 별도의 자치단체 예산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참여하는 전문 직원과 자원봉사조직인 '좋은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