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내년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분야와 영상 분야 각각 10명과 3명 등 총 13명으로,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순창의 다양한 정보를 대·내외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영상과 블로그 등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의 민간인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UCC나 유튜브 등 영상을 이용한 홍보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이번에 순창군도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민간인을 선발코자 영상분야 기자단을 모집해 실력있는 영상 전문가의 참여를 기다린다. 신청자격은 여행과 글쓰기, 영상제작을 좋아하는 19세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순창군의 문화.축제.여행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사나 제작된 영상을 블로그, 유튜브 등 게재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신청서류는 순창군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지원신청서와 순창의 소개 글이나 순창 소개 영상을 제작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며, 지원서나 영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삼순)는 1일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나눔 문화를 잇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를 통합 운영하는 전북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순창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자원봉사증 발급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우수 자원봉사자가 공공시설 이용료 및 관람료를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부여해 도내 마일리지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사용처로는 전북도와 시·군 공공시설물 52개소와 150여곳의 ‘같이상점’,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1365VIP플랫폼’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순창에서는 강천산 군립공원, 건강장수 체험과학관, 실내수영장, 승마장 등 4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입장료 또는 사용료를 마일리지로 대처할 수 있다. 자원봉사증 발급은 신청일 기준 5년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 자원봉사증 소지자의 경우 교체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대상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문화가 있는 날' 오는 25일 향토회관에서 음악극 ‘설공찬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군은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230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511년 문신 채수가 지은 동명 한글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설공찬전은 저승에서 내려온 귀신 설공찬이 사촌동생 설공침의 몸에 빙의되어 이승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순창의 실제 지명과 설씨 집안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설공찬전은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방식으로 창극화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어떤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매우 기대된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저녁 7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11일 노인을 대상으로 안(眼)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로 정밀검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건의료원 3층에서 안과 전문의를 포함해 7명으로 검진팀을 구성해 60세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검진항목은 시력 및 정밀안저검사, ▲2차 검진은 안압검사, 굴절검사, 조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등이며, 검진을 받은 노인에게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돋보기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결과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개안 수술 대상자로 판명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해서는 수술을 신청한 경우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백내장 수술 및 진료비를 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 소득 120%이내(2인가족 12만9760원,4인가족 20만6570원) 65세이상 수술 대상자에게 1인당 양쪽 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실명을 유발하기도 하는 녹내장과 백내장,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과 함께 건강한 노년의 삶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가을담은 국화분재 전시회가 9일 오전 11시부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내 온실에서 6일간 개최된다. 남원에서는 매년 가을 국화분재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온실내 작업장에서 작품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개인이 만든 석부작, 목부작 등 국화분재 160여점과 현애, 대륜 등 단체작품 160여점을 전시해 1년동안 작품활동 결과물을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배움을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매해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꽃을 주제로 한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그 중에 국화분재 전시회는 수년에서 수십년 걸리는 일반 분재와는 달리 1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에 인기가 많은 소재다. 시민의 모임인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는 국화분재를 소재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로 열번 행사이다. 남원시 국화분재 전시회는 교육진행, 작품활동 및 전시회 운영전반을 교육생들이 직접 수행하는 시민자율 행사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화분재 교육반은 내년 1월말에 신규회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제3회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를 진행한다. LX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지역 공동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기간도 늘리고 행사 내용도 알차게 채웠다. LX공사는 완주군청, 혁신동 주민센터, 혁신공동체연합회,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혁사맘카페, 지구살림협동조합 등과 작품 전시, 플리마켓,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마련했다. 먼저 혁신공동체의 배움 활동으로 작가로 활동하게 된 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아크릴 그림전(오는 7일까지 본사 1층)이 따뜻한 동행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어 따뜻한 감동을 주는 전북장애인미술협회 그림전(오는 8~12일까지 본사 1층)으로 행동한 동행을 이어간다. 또한 LX공사는 혁신도시 주민들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플로깅(오는 6일 오후1시부터 본사 및 기지제 일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LX공사 앞마당)은 혁사맘카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소상공인 물품, 중고물품 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동안 수출지원사업이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도내 기업들이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일일이 방문해야만 했다. 또한 수출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어느 곳으로 문의를 해야 할지 혼란을 느끼거나 상담이 진행되더라도 여러 기관을 걸쳐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가 출범하였으며, 도내 기업들에게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도내 출연기관 및 중앙기관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300여개의 수출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있다. 또 센터에 수출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하며 기업들이 언제든 수출과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 9개월 동안 센터에서는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5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센터 대표전화를 통한 전화상담, 센터 내방상담, 기업 방문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애로 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인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1일투어’는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 정원에 매월 1회 정도 ‘벚꽃’과 ‘한 여름밤의 산책’, ‘음식’,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낮 또는 밤에 프랑스인 가이드와 함께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상품이다. 무엇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모나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어로 진행하는 1일투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평일 학생들의 단체 투어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투어를 경험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는 중학교 영어동아리에서도 순창 초연당, 채계산 등 순창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이달 13일 진행 예정인 1일투어는 ‘레아모로가 추천하는 순창 1일 투어’라는 주제로 채계산 출렁다리와 순창초연당에서 고추장비빔밥과 된장찌개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체험하는 전통장식생활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역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체납자의 고충해소와 부담경감을 위해 말소등록 되지 않은 멸실된 차량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순창군엔 1만5000여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으며, 자동차등록원부에는 존재하나 장기간 방치, 교통사고 후 폐차입고, 도난 및 분실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된 후 입증서류가 없어 말소등록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400여건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매년 체납액이 누증되는 등 경제적 부담만 가중되고 있는 차량소유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멸실신청 대상은 교통사고, 도난, 방치, 분실 등으로 미보유 상태의 차량들 중 차령 14년이 초과하고 3년간 운행하지 않은 것이 입증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멸실인정서를 발급받은 후 차량에 걸린 압류 및 저당을 해지하면 멸실말소등록으로 멸실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처리를 돕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체납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경진원은 도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 2차 청년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는 취업희망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합동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한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원사업이다.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 2차 청년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11월3~4일까지 이틀간 도내 취업희망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면접 커뮤니케이션, 실무에서 필요한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 본부장은 “이번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북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관심기관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일자리센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문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