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레드푸드, 3년연속 최우수 축제 쾌거
장수군의 대표 축제 'RED FOOD FESTIVAL'이 3년연속 전북자치도 시군대표축제 육성사업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장수한우와 사과의 전통적 인기에 '레드푸드'라는 혁신적 콘텐츠를 더해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24년도 축제 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RED FOOD FESTIVAL'은 지난해 기존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현대적 트렌드와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이번 축제는 레드푸드존, 레드푸드쇼, 레드푸드를 활용한 가족 요리대전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판매장과 사과마당, 사과볼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진가를 발휘했다. 'RED FOOD FESTIVAL'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지정되어 향후 2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현행 축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최우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