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이번 회의는 상반기 수자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영농기에 대비한 저수율 관리·용수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특히 평년 대비 저수율이 60% 이하인 17개 저수지에 대한 급수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동인 전북지역본부장은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6월 이전에 배수로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하며, 수방 자재와 장비를 전진 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조사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개보수사업 공사 현장의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홍수기 이전에 취약 시설 전수점검 및 안전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
28일 남원지사가 최우수지사 도약을 위한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농어촌公 남원지사가 28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경영평가 지표관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지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평가지표별 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새로 추가된 지표 ▲변경된 지표 ▲담당자별자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보고 ▲중점 추진 업무 ▲부진했던 지표 원인분석 ▲개선대책 마련 ▲현안사항 공유하기 등을 바탕으로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올해 최우수지사를 목표로 설정해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농어촌公 남원지사 박재근 지사장은 "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경영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달라진 평가지표를 잘 숙지해 각자 맡은 바 지표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여 연간 업무계획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남원지역에 간단급수가 실시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현재 강우량이 202.4mm로 평년대비 47.4%에 불과하고, 기상청 장기예보도 당분간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화댐의 저수율이 33%로 줄어듬에 따라 효율적 용수공급을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은 산동면, 이백면, 주천면, 송동면, 보절면, 갈치면, 장수군 번암면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사매면, 주생면, 대산면에 간단(요일제) 급수를 추진한다. 또 저수율이 40%이하로 떨어진 옥계저수지와 고기저수지에 대해서도 간단(3일급수 2일단수)급수를 통해 용수절약에 들어간다. 남원지사는 간단급수 이외에도 남원시 산동면 요천에 위치한 유파취입보 외 2개소의 하천수위가 낮아져 73ha의 농경지에 물대기가 어려워지자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준설과 물막이 공사를 시행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버려지는 물을 최대한 재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남원지사는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전 직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5일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위치한 수송제에서 2017 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기 남원시안전경제건설국장, 운영대의원, 농업인 대표, 수리시설 관리원, 지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지사는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통해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맑은 물 밝은 미래’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통수식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남원시청 농정과 정보천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지사는 통수식에 앞서 겨우내 용․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오물을 제거하고,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비했다.
남원시 관내 저수율이 현재 72%로 평년수준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원지역 주 수원인 동화댐 담수율이 2월말 현재 60.4%로 평년(66.6%) 대비 6%가 낮아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는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농업용수 확보 및 시설물 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농업용수 부족 예상지역에 대한 용수확보 방안을 강구하면서 가뭄 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정 및 양수장 3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용수 절약 홍보에 나서 논두렁 바르기, 비닐피복, 누수 취약부분 집중관리 및 집단못자리 추진, 논물 걸러대기 등 농업인들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2016년 상반기 공사 자체 청렴윤리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박재근 남원지사장 남원지사에 따르면 청렴윤리 타겟인센티브는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촉진을 목적으로 직원 또는 부서전체가 청렴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 중에서 객관적인 심사가 가능한 청렴교육, 윤리후견인, 내외부청렴도, 부서윤리위원회, 임직원행동강령 총 5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지사는 전북지역 최우수부서로 뽑혔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윤리규범 준수와 실천으로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16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남원지사 직원 25여명은 이날 노동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9,000여평의 과수원에서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인해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이 늦어져 해당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은 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졌다. 박재근 지사장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